여러분의 추수감사절이 연기 속으로 사라지지 않게 하세요

추수감사절은 터키, 사이드 요리 또는 파이들로 풍성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불행을 위한 레시피라고요?

불행이도 추수감사절 마다 집에서 만들어지는 요리로 인한 화재가 최근 거의 4배 가량 증가한 가운데 재난을 위한 레시피라는 말이 생길 정도입니다.

롱비치 소방서에서 20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제익 헤플린(Jake Heflin)은  2017년 한 해에만 평상시 하루 평균470건에 달하는 요리 관련 화재가 추수감사절 하루에만 1600건으로 놀랄 만큼 증가한, 주요 원인을 전국화재예방협회의 자료에 근거해 말하고 있습니다.

“요리중 자리를 비우는 것이 이러한 요리 관련 화재와 사망 사고의 가장 주요 원인입니다,” 라고 소방대원, 긴급의료원, 공보장교 그리고CERT 프로그램 매니저로서 본인이 속한 소방서에서 일하고 있는 헤플린은 말했습니다. “부엌에 있는 스토브 탑에서 요리를 하고 있을 때 절대적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이라 할지라도, 스토브의 불을 끄세요. 분명한 것은, 터키를 구울때 꼭 집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며 자주 부엌에 가서 그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요리중 자리를 비우는 것 – 특별히 튀김 요리 시– 이 화재 원인의 31% 를 차지하며 추수감사절 바로 전날인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화재협회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함부로 방치된 물건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10%로 그 다음을 차지하며 열원에 너무 가까이 열에 취약한 물건을 두어서 화재가 나는 경우가 9%를 차지했습니다.

4천6백만 마리의 터키가 소비되며 평균 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으며 1천9백 만불의 재산피해가 일어나는 추수감사절의 안전상 위험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래되고 헐거워진 가전제품과 그 전선들과 더불어 이런 전선들의 과용 또한 걱정거리입니다.

“손상된 전선에 연결된 가전기기 혹은 그 어떤 물건이라도 절대 사용하면 안되고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라고Southern California Edison의 안전보안과 사업체복원 담당 부사장인 엔드류 마티네즈는 말했습니다. “이러한 물건들은 전기 감전 또는 심각한 부상 그리고 심지어 화재로 부터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기에 안전상의 위험이 됩니다.”

그리고 터기 튀김냄비요? 화재협회에서는 아직도 이것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으며 보험협회 안전시험소(UL)는 아직도 이 튀김 냄비를 인증하지 않습니다.